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종만 목사) 장로회전국연합회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제54회 장로회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창조의 목적대로 사중복음의 증인 되자’(롬 11:36)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배와 기도, 말씀, 특강 등을 통해 신앙과 사명을 재확인했다.

준비위원장 노재억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 및 개회식에서는 명예대회장 황제돈 장로의 대표기도와 서기 박수남 장로의 성경봉독, 예성 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총회장 이종만 목사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자”(마 24:45-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수미 집사의 봉헌찬양과 회계 최원후 장로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그리고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가와 국민, 총회와 지교회, 장로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

그리고 대회장 이천 장로의 인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오광섭 장로, 기성 전국장로회 회장 손재형 장로, 예성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이혜경 권사의 축사, 총회 부총회장 황제돈 장로와 성결대학교 총장 정희석 장로의 격려사, 총회 총무 권순달 목사의 총회소식 전달, 대회장 이천 장로의 내빈소개와 총무 정태관 장로의 광고, 지도위원 여해구 장로의 장로회가 제창이 있었고, 총회장의 축도로 개회 순서를 마쳤다.
개회 후 이어진 특강시간에는 전략 브랜딩 전문가 황인권 대표가 ‘가라’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황 대표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세상을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에는 성결대 윤영훈 교수가 ‘새로운 노인이 온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교단과 장로회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시간과 파송예배를 드림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장로회전국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을 회복하고 교제하는 동시에, 교단과 교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헌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회 참석자들도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따라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삶으로 증거하는 장로가 되겠다는 결단을 새롭게 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중복음의 가치를 전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폐회예배를 드리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예배는 부서기 임태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ONE GRACE의 찬양과 회의록서기 김규식 목사의 기도 후 준비위원장 겸 부총회장인 이상문 목사가 마가복음 12장 41~4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총무 권순달 목사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신현파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예배와 말씀, 기도뿐 아니라 지방회별 행사와 친교를 통해 목회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교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예수 안에 쉼, 성령으로 충만!’이라는 주제처럼 목회자들이 바쁜 사역의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 회복과 새로운 힘을 얻는 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목회의 본질과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쉼과 성령의 충만함을 바탕으로 각자의 목회 현장으로 돌아가 복음 전파와 교회 섬김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