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투자자의 투자 대상이 국내 주식에서 해외주식과 ETF 등으로 넓어지면서 증권사의 해외시장 거래 지원 범위도 세분화되고 있다. 거래 가능한 상품뿐 아니라 시장별 거래시간과 환율, 거래제도 등 해외투자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정보를 어떻게 제공하는지도 이용 환경을 구성하는 요소다.
한일투자증권은 국내외 금융상품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해외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와 투자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금융상품은 국내 금융상품과 거래 환경에서 차이가 있다. 국가와 시장에 따라 거래시간과 휴장일, 주문 방식 등이 다를 수 있으며 환율 변동도 투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 대상과 상품 구조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나 유동성 등의 위험 역시 달라진다.
이에 한일투자증권은 해외 금융상품의 거래 지원 범위를 점검하는 한편 투자자가 상품 및 시장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시장 거래에서는 시차도 고려해야 한다. 미국을 비롯한 일부 해외시장은 국내 증시가 종료된 이후 거래가 진행되며 금리 결정과 경제지표 발표, 기업 실적,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등 여러 요인이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
한일투자증권은 PC와 모바일을 통한 거래 환경도 지속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자가 이용 기기에 따라 국내외 금융상품과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객 지원 체계에서는 계좌 및 거래 시스템 이용 방법, 금융상품별 기본 구조와 거래 절차 등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해외 금융상품의 경우 시장별 거래조건이 다를 수 있는 만큼 실제 거래에 앞서 해당 상품의 설명서와 거래조건, 위험요인 등을 확인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이다.
상품 유형에 따른 위험 특성도 구분할 필요가 있다. 해외주식 등 외화표시 금융상품은 투자 대상의 가격 변동과 별개로 환율 변화에 따라 원화 환산 손익이 달라질 수 있다. 레버리지 또는 파생 구조가 포함된 상품은 기초자산의 움직임과 상품 구조에 따라 손익 변동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구조와 조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한일투자증권은 해외 금융상품 지원 확대 과정에서도 특정 상품의 수익 가능성을 강조하기보다 상품별 거래조건과 위험요인을 함께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한일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가 국내외 여러 시장과 금융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거래 환경과 정보 제공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은 거래시간과 제도, 환율 등 국내시장과 다른 요소가 있는 만큼 이용자가 거래에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일투자증권은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의 거래 환경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금융상품 거래 지원과 고객 안내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 금융투자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 외에 환율 변동 등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파생상품은 상품 구조에 따라 손실 위험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투자 전 상품설명서, 거래조건 및 위험요인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