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공장새마을운동종로구협의회(회장 장두원)가 청년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익선동과 종로 일대에서 빗물받이와 거리 환경을 정비하는 ‘깨끗한 종로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5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주변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거리의 생활쓰레기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두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와 청년 참가자들은 익선동과 종로 일대 거리를 직접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이물질을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는 시설로, 담배꽁초나 비닐 등 쓰레기가 쌓이면 원활한 배수를 방해할 수 있다. 이에 협의회는 시민 생활과 가까운 거리 환경부터 직접 점검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번 활동을 구성했다.
청년들의 참여도 이번 캠페인의 주요 부분을 차지했다. 참가 청년들은 정해진 구역을 이동하며 빗물받이와 골목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거리 환경을 살피면서 생활 속 환경 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종로구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일회성 거리 청소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펴보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장두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종로구협의회장은 “깨끗한 종로를 만드는 일은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거리와 빗물받이를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지역의 환경 문제를 살펴보고 함께 행동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의 취지가 잘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환경정화뿐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과 가까운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종로구협의회는 지역 내 직장·기업 구성원과 주민, 청년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환경정화와 지역사회 봉사 분야의 참여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