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의 추억을 일상으로, 블루스텝의 관광 콘텐츠 굿즈

부산의 캐릭터·관광지·지역 풍경을 다양한 상품군으로 재해석

마그넷·키링·도자기·우드·생활소품 등으로 관광기념품 영역 넓혀

부산 여행의 기억을 담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관광기념품이 지역명이나 관광지 이미지를 단순히 새긴 제품에 가까웠다면, 최근에는 여행지에서 경험한 풍경과 캐릭터, 지역의 이야기를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 관광기념품 브랜드 블루스텝(BLUE STEP) 역시 부산의 관광 콘텐츠를 하나의 제품에 한정하지 않고 마그넷, 키링, 도자기 제품, 우드 제품, 머그컵, 티셔츠 등 여러 형태의 굿즈로 확장하고 있다. 블루스텝이 주목하는 것은 상품 자체보다 그 안에 담을 ‘부산의 콘텐츠’다.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를 비롯해 스카이캡슐, 해변열차, 청사포 바다와 테트라포드, 광안대교, 부산타워, 태종대, 감천문화마을 등 관광객이 부산 여행에서 실제로 접하는 요소들을 각 상품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한다.

 

부산의 다양한 콘텐츠를 굿즈로 - 블루스텝 상품군 확대

바닷가 테트라포트를 굿즈로 만든 테트라포트 도자기 자석 / 사진=블루스텝 제공

블루스텝의 상품군에서는 동일한 부산의 여행 경험이 서로 다른 소재와 사용 방식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부산의 바다와 해안 풍경은 작은 마그넷 안에서는 하나의 장면으로 표현되고, 우드 소재와 만나면 작은 액자와 같은 관광기념품으로 변한다. 청사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테트라포드는 도자기 마그넷으로 재해석됐다. 실제 부산 바다에서 마주했던 익숙한 구조물의 형태를 작게 구현해 여행 이후에도 냉장고나 메모보드 등 일상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 역시 단순한 관광시설의 이미지가 아니라 부산 바다와 함께 기억되는 여행의 장면으로 활용된다. ‘파도풍경 우드마그넷’과 ‘기차풍경 우드마그넷’은 푸른 바다와 파도,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열차의 모습을 우드 소재에 담아 작은 풍경화처럼 표현했다. 이처럼 하나의 관광 콘텐츠도 어떤 소재와 제품을 만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기념품으로 다시 만들어진다.

 

‘보는 기념품’에서 ‘사용하는 기념품’으로

블루스텝의 문구류 굿즈 사진 / 사진=블루스텝 제공

블루스텝의 상품 확장은 소재뿐 아니라 기념품을 사용하는 방식에서도 나타난다.

마그넷처럼 공간을 꾸미는 제품에서 시작해 가방이나 파우치에 달 수 있는 키링, 일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머그컵과 의류, 학업이나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문구류  등으로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 관광기념품이 여행지에서 구매한 뒤 보관하는 물건에 머무르지 않고 여행 이후의 일상 속에서도 계속 사용되는 제품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산 여행에서 마주한 풍경을 담은 마그넷은 집 안의 작은 오브제가 되고, 캐릭터와 관광지를 활용한 키링은 가방에 달려 다시 일상으로 이동한다. 머그컵이나 티셔츠와 같은 생활형 상품은 부산의 이미지를 보다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남길 수 있다. 상품 종류가 다양해질수록 관광객 역시 자신의 취향과 여행 방식에 맞는 기념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누군가는 냉장고에 붙일 작은 마그넷을 선택하고, 누군가는 가방에 달 키링을, 또 다른 관광객은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머그컵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부산 관광 콘텐츠를 ‘상품군’으로 확장하는 브랜드

이러한 방향은 블루스텝이 단순히 여러 종류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핵심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 때마다 부산이라는 관광 콘텐츠를 어떤 방식으로 다시 표현할 것인가에 있다. 캐릭터를 활용할 때는 부산 대표 캐릭터의 친근함을 살리고, 지역 풍경을 활용할 때는 관광객이 실제로 보았던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여기에 도자기, 우드, 금속, 패브릭 등 서로 다른 소재와 제품 형태를 결합해 하나의 부산 콘텐츠를 여러 상품으로 확장한다. 결국 블루스텝에서 상품군의 확대는 단순한 품목 수 증가가 아니라 부산을 표현하는 방식의 확장에 가깝다.

마그넷이라는 작은 공간에 담겼던 부산이 키링이 되고, 머그컵이 되고, 의류와 생활소품으로 이어지면서 관광객이 부산을 기억하고 소장하는 방식 역시 다양해지는 것이다.

 

부산 여행의 경험을 일상으로 이어가다

관광기념품은 여행의 마지막에 구입하는 상품이지만, 실제 역할은 여행이 끝난 뒤부터 시작될 수 있다. 집으로 돌아온 뒤 냉장고에 붙인 마그넷을 보거나, 가방에 달린 키링을 만지고, 부산의 풍경이 담긴 머그컵을 사용할 때마다 여행 당시의 장면을 다시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루스텝은 앞으로도 부산의 캐릭터와 관광지, 지역의 풍경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새로운 소재와 상품군에 접목하며 관광기념품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부산에서 무엇을 샀는가’를 넘어 ‘부산을 어떤 방식으로 일상에 가져갈 것인가’.

블루스텝은 부산의 관광 콘텐츠를 다양한 굿즈로 확장하며, 여행지에서의 경험과 기억이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관광기념품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부산에서 마주한 풍경과 장면을 각자의 취향과 방식에 따라 소장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다양화하며, 부산을 기억하는 방법 역시 하나의 형태에 머물지 않도록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블루스텝은 부산의 다양한 관광·지역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새로운 상품군으로 확장해, 여행객이 부산을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일상 속에 간직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작성 2026.08.24 10:39 수정 2026.08.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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